경주 박물관의 에밀레종은 매시 정각과 30분에 녹음본을 틀어줍니다. 솔직히 저는 그때마다 전시관에 들어가있어서 못들었는데, 날이 너무 더웠어서 밖에서 종소리를 듣기위해 기다리는 짓은 못하겠더라고요.


1/250sec | F/8.0 | 42.0mm | ISO-250


제가 보러갔을 땐 군인 아저씨들이 단체로 외박을 나왔을 때였습니다. 에밀레종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길래 최대한 아저씨들 안나오게 에밀레종 전경을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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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양을 최대한 세세하게 살펴보면 그 정교함과 입체감에 또 다시 놀라게 되는데요. 에밀레종이 나오게 된 배경과 각 문양의 의미를 알고보면 에밀레종만으로도 하루종일 관람할 수 있습니다. 저는 날이 더워서 한 15분 구경하다가 들어갔지만요.


1/400sec | F/5.3 | 160.0mm | ISO-400


종을 메다는 윗부분에 보면 어떤 문양이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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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0sec | F/7.1 | 120.0mm | ISO-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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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히 보니 용이었습니다. 제가 구경하던 곳은 용꼬리부분이었어서 처음엔 뭔가 했는데, 돌아가면서 보니 영이 종을 물고 있는 듯한 형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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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0sec | F/5.6 | 180.0mm | ISO-800


그리고 종의 한쪽 부분에 한자로 빼곡히 무언가 적혀있었는데요. 대략 아는 한자만 조금 보니 에밀레종의 연원, 의미 등에 대해 쓰여진 것 같더라고요. 어느 나라 무슨 왕 때 만들어졌으며, 무슨 무슨을 바라는 마음에 어쩌구 저쩌구..


1/160sec | F/6.3 | 75.0mm | ISO-400


예전에 유물 복원 하는 연구소에서 잠깐 일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보았던 쇠북에도 언제 만들어졌고, 어느 장인이 무슨 재료로 만들었으며, 어느 절에 안치하고 어떠한 의미를 담고 있는지에 대해 최대한 간략하게 써져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에 대한 설명은 어디서도 찾아볼 수 없어서, 박물관에 저 새겨진 한자의 탁본과 함께 해석도 같이 달아서 전시를 하면 어떨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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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 고라니부처


벌써 8월이네요.

나름 갭이어 기간을 갖는다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5월에 다녀온 여행 사진도 아직 못올렸습니다 :(


그래서 오늘은 경주 박물관에 다녀온 사진을 조금 올리고, 사진 연습한것 들 조금씩 필터링해서 다시 포스팅을 쭈욱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320sec | F/9.0 | 18.0mm | ISO-200


입장권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네, 이미 5월에 다녀왔습니다.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는 방콕이 최고라서 잘 안나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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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경주 박물관은 볼거리가 참 많았는데요.

들어오자마자 저멀리 에밀레종이 보이고, 곳곳에 여러 기증품들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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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부처가 그려진 부조품들이 눈에 들어왔는데요. 예전에 대학 다닐 때 부처의 수인 모양이나 장식품, 장삼(옷)의 입는 방법, 매듭을 맺은 방향에 따라 아미타불, 석가불, 여래불 등으로 나뉘는데, 솔직히 다 까먹어서 잘 기억이 안납니다. 다만 이런 부조품들을 볼 때 봐야하는 포인트는 알게 되어서 나름 그 부분들을 주의 깊게 살펴본게 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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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 조각은 물론 사천왕들도 있는데요. 아마 절 관련 유적에서 일부만 발굴되서 이렇게 전시한듯 합니다. 물론 돌이라 하더라도 외부에 있다보니 조금씩 깎이긴 했지만, 나름 경주 박물관을 곳곳에서 지켜주는 듯한? 느낌이 들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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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 고라니부처


전 아무래도 옛날 것에 대한 알 수 없는 매력에 빠져지내는게 틀림없습니다. 사실 동궁을 다녀간 다음에 영월에 가려고했는데, 경주 교촌마을이 유명하다고 하여 교촌마을까지 보고 가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냥 옛날 민속 마을이라는 생각으로 갔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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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생각보다 별로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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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 중간 경주라는 이름을 건 여러 브랜드들이 보였고요. 민속마을이라기보단 민속을 테마로 한 테마파크와 같은 느낌이 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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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볼거리가 많은 걸테고, 옛날 느낌을 기대하고 간 저와 같은 사람은 조금 실망스러운 곳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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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진돗개도 뭔가.. 조금 불쌍해보인다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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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교촌마을 내부에서 바라본 풍경은 깔끔하고 이뻤습니다. 이건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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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파크 형태의 민속촌이다보니 체험장이 정말 많았는데요. 가족단위로 와서 가족간의 추억을 쌓기에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단순히 경주라는 브랜드를 딴 체험마을 같이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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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이 경주향교 라는 현판이 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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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 현판만 조금 자세히 찍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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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교촌마을.. 교촌치킨이 생각나서 한번 살펴봤는데, 교촌치킨은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론 조금 실망적이었지만, 체험마을로써는 깔끔하게 정리된게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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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 고라니부처


오늘은 동궁 내에서 찍은 동물 사진 위주로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사실 동물이라기보단 '새'죠. 전 조류성애자니까요.. 왜 이렇게 새가 좋은지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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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을 한바퀴 돌면 출구와 가까운 쪽에 이렇게 안압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 안압지 근처에는 새가 정말 많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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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 열심히 걸어가는지 참새도 보였었는데요. 저도 열심히 연사를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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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이렇게 짝을 찾아서 같이 놀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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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는 이름을 모르겠는데요. 제가 새를 좋아해도 이름은 잘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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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아이를 찍으려고 거의 20분 동안 날아다니는 걸 쫓아다녔었네요. 근데 찍고보니 엄청 늠름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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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정 사진이다보니 어두운 사진도 많았는데, 나름 가까이서 확대해서 찍어서 잘 나온듯해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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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sec | F/7.1 | 200.0mm | ISO-200


그리고 지붕의 끝 모서리에 참새가 앉아있는 모습이 나름 느낌있었는데요. 마치 옛날 신라인과 함께 자연을 바라보는 듯한 느낌이랄까요? 음.. 그냥 개인적인 느낌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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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새가 날라서 지붕 밑으로 들어갔는데요. 조금 흔들려서 잘 나온 건 이 사진밖에 없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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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지붕 밑에 나름 새들의 쉼터였는지 자주 날라오더라구요. 한참을 기다려서 나가는 장면을 찍으려 했는데, 배가 고픈 관계로 그냥 패쓰..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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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 고라니부처


경주 동궁을 돌다보면 의외로 볼 것들이 많습니다.


1/400sec | F/9.0 | 55.0mm | ISO-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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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면 이런 잉어들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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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어들이 정말 커서 저도 신기해서 한참을 봤었는데, 저 꼬마아이도 신기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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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또 저 멀리 한복입은 친구들이 사진을 찍길래 아예 직각에서 찍어보고 싶어서 한 번 찍어봤습니다. 정면샷이면 오히려 이상할 것 같은데, 옆으로 찍는 것도 괜찮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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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버님과 아이가 너무 다정해보여서 찍어봤어요. 사실 찍고 싶은 느낌을 다 표현하지 못해서 조금 아쉬운 사진 중 하나인데요. 아이와 아버지가 서로를 엄청 사랑하는 듯 보여서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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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 넘어 보이는 풍경으로 숨어서 보는듯하게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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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 곳곳에 이런 연꽃이 정말 이쁘게 피어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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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보니 관광객들이 소원을 빌었는지, 작은 돌탑들이 몇개 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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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를 달리해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마치 천년의 소원을 담은 듯한 느낌이 들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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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직 카메라는 사람의 눈을 못따라가는게, 사진으로 보면 연꽃이 굉장히 작게 보여서 잘 안보이는데 실제로 보면 연꽃이 무수히 많이 피어있고 생각보다 큽니다. 그 느낌을 담고 싶었는데, 반의 반도 못담은 것 같아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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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 고라니부처


경주는 정말 볼 곳이 많았습니다. 사실 야경을 찍다가 동궁 야간 개장 시간을 몰랐었는데, 첨성대 찍고 바로 동궁으로 왔으면 또 다른 풍경을 찍을 수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동궁에는 낮에 갔는데요. 자연과 조화롭게 이루어진 동궁을 보자면 뭔가 제가 옛날 신라의 화랑이 된듯한 느낌이 들곤 했습니다.


1/400sec | F/10.0 | 18.0mm | ISO-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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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입장하니 바로 앞에 있던 친구들끼리 온 팀인 것 같던데요. 한복 입고 친구들끼리 놀러온 모습이 좋아보여서 살짝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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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sec | F/7.1 | 200.0mm | ISO-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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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아이는 어머니랑 손잡고 가다가, 사진찍으려고 하니 손놓고 혼자 걷더라고요.. 다정하게 손잡고 있는 모습을 찍고 싶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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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망원렌즈로 확대해보니 굉장히 즐거워하는 표정이 보기 좋아 찍어보았습니다.


1/160sec | F/6.3 | 18.0mm | ISO-400


동궁에는 안압지라고 하여 신라시대 때 주령구라는 주사위를 굴리면서 술마시고 풍류를 즐기던 곳이 있는데요. 그 벌칙들이 재밌어서 찍어봤습니다. 얼굴을 간질어도 꼼짝않기나 술을 다 마시고 크게 웃기 등 굉장히 재미있는 벌칙들이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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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궁은 다른 것보다 자연과의 조화가 굉장히 잘 이루어진 듯 합니다. 나무는 물론 궁궐과 주변 수풀과 어울러지는 모습을 보자면, 당시의 조경기술이 얼마나 뛰어났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 학습용으로 좋긴한데, 사실 조금 넓어서, 산책할겸 선선한 날씨에 나오는게 좋을 것 같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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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하면 생각나는 건 역시나 첨성대 야경이죠?

그래서 대릉원을 보고 난 후 바로 첨성대로 향했습니다.


30sec | F/22.0 | 40.0mm | ISO-100


가는 길에 저 멀리 몇몇 무덤과 불빛이 이뻐서 한번 찍어봤어요.


20sec | F/25.0 | 35.0mm | ISO-100


15sec | F/25.0 | 27.0mm | ISO-100


30sec | F/25.0 | 27.0mm | ISO-100


30sec | F/22.0 | 18.0mm | ISO-100


15sec | F/16.0 | 18.0mm | ISO-100


사실 한 번이 아니고 여러번이요.. 그냥 해질때까지 기다리면서 찍었죠.


15sec | F/16.0 | 38.0mm | ISO-100


15sec | F/32.0 | 38.0mm | ISO-100


13sec | F/25.0 | 24.0mm | ISO-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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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sec | F/25.0 | 23.0mm | ISO-100


20sec | F/20.0 | 23.0mm | ISO-100


그렇게 열심히 첨성대를 찍으면서 연습하고 있는데,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15sec | F/25.0 | 23.0mm | ISO-100


첨성대 앞에서 찍으니 사람들이 카메라 앞을 안지나가더라고요. 그래서 일부러 뒷쪽으로 물러나서 찍으니까 이제 사람들이 지나다니면서 모션 사진이 만들어졌습니다.


30sec | F/25.0 | 23.0mm | ISO-100


30sec | F/25.0 | 23.0mm | ISO-100


30sec | F/25.0 | 23.0mm | ISO-100


이렇게 여러번의 시도 끝에 마음에 드는 사진으로 완성하게 되었는데요. 일부러 다른 사람들은 모션처럼 보이게 하고, 저만 가운데서 핸드폰으로 사진 찍는 자세로 계속 서 있어서 제 모습만 제대로 나오도록 하였습니다. 어떤가요? 느낌 괜찮지 않나요?


사실 천년의 도시인 경주에서 별을 관측하는 첨성대를 표현하기 위해 조리개값과 일부러 물자국을 내서 별처럼 빛나는 이미지를 만들었고, 여기서 다른 사람들은 활동적이게, 나만 정적이게 만들어서 나의 꿈, 미래(별로 투영)를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담고 싶은 의도는 많았는데, 잘 표현되었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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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몰무렵부터 본 대릉원은 정말 신기한 미지의 세계였는데요.


1/80sec | F/5.6 | 200.0mm | ISO-6400


저 고분발굴지 라고 써있는 비석은 뭔가 있어보여서 찍었다가, 한자를 읽고는 음.. 했던 부분이에요. 혹시나 저와 같은 분이 있을까봐.. ;) 아무튼 일몰 때의 대릉원 사진은 아래 연속해서 올려놨습니다.


1/80sec | F/4.5 | 18.0mm | ISO-400


1/80sec | F/4.5 | 18.0mm | ISO-400


1/13sec | F/5.6 | 18.0mm | ISO-100


1/30sec | F/6.3 | 18.0mm | ISO-100


1/60sec | F/6.3 | 24.0mm | ISO-100


1/15sec | F/6.3 | 24.0mm | ISO-100


1/60sec | F/4.2 | 31.0mm | ISO-500


1/60sec | F/4.0 | 18.0mm | ISO-400


1/80sec | F/4.5 | 18.0mm | ISO-400


1/60sec | F/4.0 | 18.0mm | ISO-400


조금씩 설정과 효과를 다르게 주어서 찍어보았습니다.


1/60sec | F/5.6 | 55.0mm | ISO-5000


그리고 저 멀리 달이 멋져보여서 나무에 살짝 걸치게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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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완전히 지고 난 다음에는 이렇게 파란하늘과 나무숲길을 가로등에 의지해서 지나가게 되어있는데요. 뭔가 몽환의 세계 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 개인적으론 저는 이 사진이 더 마음에 들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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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 고라니부처


경주 대릉원은 정말 볼게 있을까? 라는 생각에 들어가봤습니다. 사실 그렇게 큰 기대는 하지 않고 갔던 곳 중 하나인데, 의외로 산책하면서 볼거리들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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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들어가기 전 저 멀리에서도 보이던 몇몇 왕의 무덤들이 있었는데요. 이것때문에 더욱 기대가 안되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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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기대를 하지 않고, 대릉원에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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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여기까지는 산책로처럼 잘되어있어서 뭐 그냥 저냥 다닐만 하군! 이라는 생각을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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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넘어에 있는 무덤도 보고, 곳곳에 이름 모를 새들도 많았죠. 새성애자인 저에게는 음.. 조금 만족스러워지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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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3쯤 돌았나? 싶을 때 이런 호수가 나왔는데요. 이후부터는 정말 멋진 풍경들이 펼쳐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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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간히 찍은 새들은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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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찍은 사진은 많은데, 잘찍은 사진으로 고르려니 많이 없네요. 뭔가 대릉원에서 일몰을 보는데, 신비로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이건 내일 포스팅에 올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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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 고라니부처


오랜만에 경주를 갔습니다. 경주에는 대학교 답사때가 마지막인데요. 사실 고등학교 수학여행때든 대학교 답사때든 마음껏 볼 수 없었던 아쉬움이 컸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여행가면서 경주의 느낌을 모두 담고자 노력했어요. 그래서 경주 골목 곳곳의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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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래된 간판들이 많았는데요. 특히 88슈퍼.. 마치 88년도에 만들어진듯한 느낌이라 더욱 신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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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가정집인데, '민가네'라고 표시를 해뒀더라고요. 동네 사람들에게 자기 어필을 하는건가..? 뭔가 신기하고 재밌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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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오래된 한옥집도 곳곳에 있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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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다 마주친 고양이도 있었습니다. 이 친구는 저렇게 한참을 저랑 눈싸움을 하더니만 시시했는지 그냥 가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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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의 진돗개 친구 백구(?)! 카메라를 아는 친구였는지 얼굴을 들이대고, 자연스레 가는척을 하다가 사진 잘찍었냐는 듯이 돌아보곤 했던 친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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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경주 중앙시장은 야시장이 유명하대서 야시장을 가려고 했는데요. 결국 야시장엔 못가서.. 이렇게 그냥 낮에 갔었던 사진만 덩그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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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잘 만들어놓긴 했는데, 평일 낮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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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에 가면 이렇게 오래된 간판들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요. 오래된 천년의 도시 경주만의 매력이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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