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프로모션 사례를 소개해드립니다.

제가 회사를 그만두고 여기저기 여행다니면서 여행사, 항공사 홈페이지를 참 많이 봤었는데요.

국내 캠페인들은 대부분 광고주들의 제약으로 다양한 시도를 하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아시아나 항공에서 진행한 '오즈, 로마를 보여줘' 캠페인은 제 선입견을 깨뜨린 하나의 사례가 되었습니다.


<출처 : 유튜브 아시아나항공 채널>


일단 PC로 접속하면.. 제 컴퓨터에선 VR기능이 없어서 그냥 동영상처럼 보여집니다. 다만 아시아나 항공 유튜브 채널의 메인에 걸려있는 영상 하나는 방향키를 돌려가며 볼 수 있었죠.


실감나게 보고 싶으시다면 VR 기기를 활용하시거나, 아님 핸드폰으로 보시는게 좋을 거에요!

물론 용량이 조금 커서 그런지 처음엔 깨끗하게 안나오다가 중간부터 깨끗하게 나오더라고요.


아래 사용된 이미지들은 모바일로 캡쳐한 사진들입니다.




일단 [런칭편] 영상을 보면 저러한 문구가 나옵니다.

당신이 지금 로마에 있다면

어딜 먼저 가보고 싶으세요?


모바일로 보니 화면을 조금만 움직여도 이렇게 실제 촬영 당시의 풍경을 볼 수 있죠.



편집시 들어간 자막은 화면의 앞부분을 봐야 알 수 있어요.

즉, 저 자막이나 로고가 들어간 부분을 180도 돌려서 보면 오디오만 들리고, 자막은 안보이죠.





밑에는 이렇게 로고가 붙어있고요.

삼성 360VR 기기를 써봤을 땐 삼성 로고가 들어가있었는데, 정말 세심하게 편집을 했네요.





영상은 런칭편 포함 총 15편으로 제작되었고, 아시아나 항공의 로마 취항 1주년을 기념하여 소비자 사연을 토대로 360도 VR 영상을 제작한 것이라 합니다.


또한 일반 소비자들의 사연을 토대로 한 것이기 때문에 그들의 아쉬운 부분을 대신해주는 '아바타'형식으로 진행해서 큰 공감을 일으켰죠.


개인적으론 채널에 가보니 영상들이 약 46초로 짧은게 조금 아쉽긴 했는데요. 지루하지 않을 선으로 재밌게 만들어서 개인적으로 정말 잘 기획하고 잘 만든 캠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잘 만들어진데 비해 조회수는 적은데요. 홍보의 방법이 조금 부적합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사실 VR이기 때문에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되어 홍보를 하여야 하는데, 기기의 차별화를 두지 않고 PC/MO 둘다 진행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모바일 기기도 제 태블릿에서는 안보여지는 것으로 보아 순수 Phone 에서 노출을 극대화하는 전략으로 가져갔으면 더욱 반향이 좋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물론 SNS에서는 VR영상이 제대로 안보여지는 점도 확산에 어려움을 겪은 이유 중 하나라고 보여지는데요. 이는 모바일 전용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충분히 개선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개인적인 아쉬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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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캠페인은 정말 우연히 뉴스를 보다가 알게된 캠페인입니다. 기사를 보다가 영어로 되어있어서 그냥 지나치려다가 Real-Time DOOH Campaign 이라는 단어가 눈에 띄어 보게되었는데요. 일단 제가 본 기사 원문은 다음과 같습니다.


>> 기사 원문 : Gett Takes On Uber Using Real-Time DOOH Campaign



내용을 살펴보면 사실 별거 없었는데요. 엘리베이터나 바 등에 설치된 DOOH 스크린을 활용해서 실시간으로 택시 예약을 가능하게 한다는 점이 주요 포인트입니다.



다만 특정 시간 및 장소만 타겟팅하여 해당 시간 및 장소에만 광고를 노출 시킨것이 특징적이라 볼 수 있는데요. 개인적으로 저녁 11시쯤 지하철에 술마시고 막차 끊길듯 말듯하냐는 문구와 함께 콜택시 광고를 하면 정말 잘 먹힐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그냥 제목에 낚인 것으로.. :(


아참. 근데 DOOH나 OOH가 뭔지 물어보시는 분들이 간혹 계신데요. 아마 학생분들이겠지만, 설명드리자면, DOOH는 Digital Out-of-Home이 약자입니다. OOH는 여기서 Digital만 뺀 것이구요. 즉, 야외, 옥외 광고라고 보시면 됩니다. 설치물 광고? 라고 생각하는게 편하겠죠?


캠페인 내용이 빈약하여.. 용어 정리로 끝맺는 1인..

다음주에는 정말 재미있는 캠페인을 하나 가지고 오겠습니다!


>> 자료출처 : Gett Takes On Uber Using Real-Time DOOH Campa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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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지난 주에 이어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 마케팅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지난 주 포스팅을 못보신 분들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 지난 주 포스팅 다시보기 : [트렌드분석] 마케팅 트렌드 -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 마케팅


대표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살펴보자면 칸 국제 광고제에서 2012년 동상을 수상한 미스터피자의 ‘Pizza's Disputed Origins: Historian’라는 사례를 꼽을 수 있습니다. '피자가 한국의 전통 음식'이라는 재미있는 시각으로 시작된 이 영상은 공개된지 얼마되지 않아 유튜브에서 100만 이상 조회되는 등 국내외에서 화제를 모은 적이 있었죠.


그럼 그 영상에 대해 한 번 같이 볼까요?


<출처 : 유튜브>





영상을 보면 사실 별거 없는 영상입니다. 다만 영상에서 고려대 김한철 교수님이 인터뷰어로 나오는데요. 굉장히 진지하게 전통적으로 '전'을 먹던 것이 발전하여 피자가 되었다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특히 굉장히 진지하게 교수님이 나와 설명하기 때문에 얼핏보면 다큐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지만, 사실은 미스터피자라는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광고였죠. 하지만 미스터피자는 굉장히 작게 노출되어 사실상 피자에 대한 이슈를 시키는데 주요한 작용을 하였습니다. 물론 몇몇 눈썰미 좋은 블로거나 페이스북 유저에 의해 작게 표시된 Copyright Mr.Pizza 라는 부분을 통해 미스터피자에서 만들었음이 소문났었죠.


이 외에도 2014년에 열린 스파이크스 아시아 시상식에서 AIA생명의 '리얼 라이프 프로젝트'가 동상을 수상하였는데요. 영상 한 번 보실까요?


<출처 : 유튜브>


이 영상은 군대가는 20대 남자들에게 힘을 주기 위해 만들었는데요. 영상을 보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감동 스럽습니다.


















오늘은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 마케팅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사례를 통해 설명하기 위해 포스팅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사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무튼 이러한 브랜디드 엔터테인먼트 마케팅(Branded Entertainment Marketing, BEM)은 애드 무비(AD Movie) 형태로 많이 활용되고 있으며, 새로운 형태로 성장하고 있는 브랜드 웹툰 을 통해서도 활용되고 있으며 그 사례가 점차 많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애드무비는 영화가 갖고 있는 강렬함과 TV CF가 갖고있는 메시지 전달력 모두 충족시킬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어 매우 많이 활용되는 형태인데요. BMW의 'The Hire'가 대표적인 사례로 꼽히죠. 국내 사례로는 [배달의 민족]의 '우리가 어떤 민족이랬지?'에서 류승룡 캐릭터를 활용한 영화CF가 있었습니다.


또한 한화생명의 '2024'나 환경부 산하의 한국환경산업기술연구원에서 제작한 '그린링 에코콩'가 대표적인 사례인데요. 특히 인기 웹툰 작가를 섭외하여 그린 브랜드 웹툰은 기존 웹툰작가의 팬을 그대로 끌어들일 수 있고, 소비자에 대한 거부감이 적어 매우 효과적입니다. 특히 브랜드 웹툰은 소비성 콘텐츠인 동시에 플랫폼 비즈니스의 성격을 보이고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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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살펴볼 캠페인은 코카콜라 캠페인입니다. 사실 코카콜라 캠페인은 마케터, 광고 AE들에게는 바이블 같은 성격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많이 모르는 것을 찾아보고자했는데요. 찾다찾다보니 100주년 이벤트 한게 있어 소개해드리고자합니다.


일단 홍보 영상부터 보고 가볼까요?


<출처 : 유튜브>


이번 영상은 캠페인이나 프로모션의 홍보 목적이 아닌, 100주년이라는 것 자체를 홍보하는 영상이었는데요. 굉장히 심플하지만 임팩트있게 만들었습니다.






코카콜라가 탄생한지 100년이 되었다. 행복을 여세요. 라는 단순하지만 코카콜라가 추구하는 핵심적인 메시지를 보여줍니다. 그리고 카자흐스탄에서 진행한 이벤트는 매우 단순했는데요.



How-Old.net 이라는 사이트는 얼굴이 들어간 사진을 올리면 나이를 측정해주는 웹사이트입니다. 이 웹사이트와 제휴를 통해 코카콜라와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면 콜라병과 유저의 나이가 측정되어 화면에 나타나게 되는 형태입니다.



바로 위와 같이 말이죠.

이는 코카콜라 100주년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유저와 함께 기념할 수 있도록 마련한 유저 참여형 캠페인인데요. 코카콜라 이벤트 대부분이 제품 판매를 촉진하는 프로모션이 아닌 캠페인 성향이 강한 것도 큰 특징이죠. 특히 나이 측정을 해주는 재미있는 웹사이트를 통해 결과를 해시태그와 함께 SNS로 공유하도록 하여 바이럴을 유도한 것이 특징적입니다.


사실 소스가 많이 떨어져서 이번 포스팅은 여기저기 많이 주워왔네요. 음.. 다음에는 제가 기획만 한 캠페인/프로모션을 올려보는 게 어떨까도 생각해봅니다.


>> 자료출처 : 2015년 11월 국내 및 해외 진행사례 리포트(DMC리포트, 2015.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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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조금 늦었죠?

요즘 갑자기 제안했던 조금 큰 업체들에서 광고 진행하자는 연락을 받아서 이것저것 정신이 없네요. 회사를 잠시 쉬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려고 여러모로 정리 중이었는데, 마지막으로 회사에 선물을 안겨주고 갈 판입니다. 그래도 제가 정리를 생각했던 기간 내에 다 진행이 끝날 듯하여 나름 마음 속으로는 뿌듯하네요.


여튼 오늘 소개해드릴 해외 캠페인은 굉장히 재미있는 것입니다. 요즘 특히 한국에서도 복고풍이 열풍이죠? 오늘 소개해드릴 치리오스라는 과자 업체에서 진행한 캠페인은 고전게임을 과자로 재탄생시킨 캠페인입니다.


궁금하시죠?

그럼 일단 영상 한 번 같이 볼까요?

<출처 : 유튜브>


굳이 말이 필요없죠?

고전 게임인 퐁, 갤러그, 테트리스, 슈퍼마리오 같은 게임 순인것 같습니다.




정말 오랜만인 게임이죠?

게다가 깨알 저 맛있어 보이는 봉모양의 꿀은 치리오스 과자가 맛있다는 사실을 깨알같이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이건 갤러그 게임 같구요.




이건 영상을 보시면 바로 이해가는 테트리스 게임입니다.


슈퍼마리오게임은 모르는 사람이 없는 정말 고전명작이죠?





통통 튀는 치리오스(시리얼) 과자가 더욱 친근감있고, 재미있게 느껴져 저도 이 치리오스를 사서 저런 게임을 해보고 싶을 정도이네요.





결과적으로 어릴 적 추억이 담겨있는 추억의 고전게임을 통해 친근감있는 이미지를 형성하는데 성공했다고 보여지는데요. 이렇게 재미있고 친근한 형태로 치리오스 과자의 맛과 즐거움을 줄 수 있다는 게 새로웠습니다.


이건 진짜 여러 과자 업체들에서도 진행이 가능한데요. 영상으로 나와있는데, 이러한 게임을 직접 고전게임사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여 개발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단순히 이미지만 교체하면 충분히 짧은 개발기간과 적은 비용으로 마케팅 이슈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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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해드릴 해외프로모션 사례는 독일에서 진행된 신발 프로모션이에요. 지난 주에 이어 패션 업종에 대해 찾아보다가 알게된 사례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일단 영상을 보고 살펴볼께요!


<출처 : 유튜브>


이번 프로모션은 영상만 봐도 굉장히 신기하죠? 가상현실 기술이 이렇게까지 정교하게 나타날 수 있다니!! 정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할 것 같습니다. 해당 프로모션에 대해 알아보니 MS의 키넥트 시스템을 도입해서 제품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도록 하였다고 하는데요. 직접 신어보지 않아도 영상으로 보여주니 편리하고, 신은 모습이 이뻐보이면 어느새 구매하고 싶은 욕구도 팍팍! 늘 것만 같습니다.




일단 처음에는 다양한 신발이 나오면서 뭐라 설명을 하는데요. 사실 이건 잘 이해를 못했어요.





간단한 구동원리부터 설명이 되어 있는데요. 위치별 부착된 센서가 현재 모습을 가상 현실로 가져가도록 하였습니다.




궁극적으론 저렇게 흰색 신발을 신었지만, 스크린에서는 파란색 신발을 신어볼 수 있게 가상으로 디피를 하는 것이죠.



이 프로모션을 진행한 장소는 아무래도 유동인구가 많은 기차역에서 진행되었는데요. 기차역에 키넥트 시스템이 내장된 디지털 OOH 매체를 설치하여 사람들의 관심을 1차적으로 집중시켰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포인트! 센서가 잘 인식할 수 있게 신발의 옆면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사실!





그럼 위와 같이 신발을 바꿔서 보여줍니다.


물론 제가 희망하는 신발 디자인으로 말이죠.




이렇게 찍은 이미지를 공유하게하여 사람들에게 해당 디자인에 대해 잘 어울리는지 문의도 하고, 자발적인 확산도 유도했습니다.





그리고 QR코드를 통해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여 구매 전환도 잡았던 것이죠.



또다른 제품은 이렇게 선택도 가능하게 해서 말이죠.



오프라인을 통한 이색적인 가상 체험을 제공하고, 모바일의 편리한 결제시스템을 통해 이벤트 참여율은 물론 구매율까지 높일 수 있는 일석이조의 프로모션이었습니다.


사실 이건 비용도 많이 들 것 같고, 재미는 있으나 비용대비 효율은 별로일 것 같다는 개인적인 의견은 있습니다. 다만 VR기술이 점차 발전함에 따라 전체 단가도 내려간다면, 이러한 프로모션은 패션업종의 바이블 같은 형태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왜 그 옛날 TVC가 모든 광고의 중심이었던 것처럼 말이죠.


물론 이젠 분업화되어 업종별로 나누어지겠지만, 최소한 패션업종에서는 비용만 맞으면 모두가 도입해야하는 형태가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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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라니부처 입니다.

오늘은 C&A에서 진행한 Fashion Lock 이라는 프로모션입니다. 사실 어제 소개시켜드린 프로모션이 신기하긴 한데, 뭔가 부족한 느낌이었죠? 그래서 오늘은 정말 재미있는 해외 프로모션 사례를 가져왔습니다.


일단 영상 같이 보고 가요!


<출처 : 유튜브>


정말 영상만 봐도 신나지 않나요? 그럼 자세히 한 번 살펴볼까요?









참여 방법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이 나왔습니다. 살짝 길긴 했는데요. 어쨌든, Lock이 풀리면 선물로 C&A의 옷을 선물로 받게 되는 프로모션이라는 것은 알 수 있습니다.






매장 내 여러 옷들이 보이고, 옷에는 자물쇠로 Lock이 걸려있습니다.





페이스북에서 앱을 개발해서 매장에 걸린 옷들을 투표합니다. 물론 C&A의 페이스북 페이지도 좋아요!를 눌러야겠죠?




그리고 투표를 받는 옷의 좋아요 숫자가 비밀번호와 일치하게 되면(아마 그 이상 클릭도 가능하게 설정을 했을 것입니다) 이벤트 참여자에게 QR코드가 발송되게 됩니다.



바로 이렇게 말이죠.




그리고 그 QR코드가 바로 저 자물쇠를 풀 수 있는 '열쇠'인 것인데요.



매장에 방문해서 QR코드를 인식시키면, 제가 좋아요를 누른 그 옷을 가질 수 있는 것입니다. 해외판 선착순 이벤트네요 ;)





결과는 보시는 바와 같이 모든 옷의 자물쇠를 풀고 수령해갔고, 5일동안 3천개 이상의 페이스북 페이지 좋아요를 받았습니다. 팬을 확보했다는 의미겠죠?



사실 이 프로모션이 재미있는 것이 단순히 페이지의 좋아요를 모으는 것에서 그친 여느 SNS 이벤트가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으로까지 방문을 자연스럽게 유도를 했다는 점입니다. 디지털과 오프라인 매장을 재미있게 연결함으로써 많은 사람들의 참여와 입소문을 만들어낸 프로모션 사례였습니다.


이러한 프로모션은 패션브랜드라면 모두 도전해볼만한 재미있는 프로모션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참여자 전체를 추적해서 QR코드를 발송한다거나 처음 이벤트를 홍보하는 일이 선결되어야할 과제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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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라니부처입니다.

프로모션 사례는 오랜만에 쓰는 것 같네요. 오늘은 노르웨이에서 폭스바겐에서 진행한 "Charge Up For E-GOLF"라는 신차 홍보를 위한 프로모션이었습니다. 그럼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영상으로 한 번 같이 살펴볼까요?



<출처 : 유튜브>


사실 저는 처음에 영상을 보고 음? 이랬습니다. 그러다 곰곰히 다시 살펴보니 어떠한 의미인지 명확하게 알게 되었죠.





처음엔 신차가 나오면서 e-Golf 라는 차량을 충전하라는 메시지가 나타나게 됩니다.



이렇게 핸드폰을 충전하는 것 처럼 충전을 하라는 것이죠.





그리고 핸드폰 충전기와 연결이 되면, 전기차가 충전되는 것 처럼 보입니다.



그리고 동시에 차량 홍보영상을 보여주게 됩니다.






사실 개인적으로는 이것을 소개할까말까 고민을 많이했었습니다. 고객들에게 독특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전기차에 대해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게 표현한다는 점에서 같이 공유하고자 소개해드립니다. 제품의 특성을 정확하게 전달함으로써 폭스바겐 전기차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죠.



개인적으로 국내 유저라면 독특하긴 하지만, 참여는 많이 할 것 같지 않은 캠페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전기차라는 제품의 특성을 제대로 활용했다는 점에서는 매우 높이살만 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재미있는 광고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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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해외광고 프로모션 위주로 소개해드렸는데, 제게 1:1 문의 주신 분 중 국내 광고는 재미있는 것이 없는지 문의가 들어왔습니다. 조금 더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프로모션이 해외에 많은 것은 사실인데요. 이는 단순히 통계학적으로 확률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나라의 5천만인구vs 세계인구 약73억명. 

단순히 인구수로만 비교를 해도 확률적으로 해외 광고의 좋은 사례가 많겠죠? 그래서 저도 해외 사례 위주로 살펴본 것이구요. 사실 국내 광고 사례도 굉장히 재미있고 참신한 사례들이 참 많습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제일기획에서 2013년에 만든 '생명의 다리' 캠페인 입니다. 이건 정말 국내 캠페인 사례 중에서 대표적인 사례인데요. 당시 한강을 잇는 다리 중 자살 사건이 많았던 마포대교. 흔히 '자살다리'라고도 불리었었죠. 이에 시민들로부터 아이디어를 공모받아 선정한 이미지와 문구를 새겨 넣은 이 광고는 2013년 칸 국제 영화제에서 총 9개의 상을 받았을 만큼 인정을 받은 캠페인입니다.



또 다른 사례로는 드라마 '광고천재 이태백'의 모티브가 되었던 이제석씨의 'What goes around comes around'라는 공익광고 포스팅입니다. 포스터만 딱 봐도 이해가 가죠? 내가 겨눈 총구가 결국엔 나를 겨냥하는 것. 내가 쏜 한발의 총알이 나를 죽일 수도 있다는 것을 말하면서, 전쟁을 멈추라고 촉구하는 메시지를 갖고 있습니다.



그 외에 작년에 진행한 삼성의 'Look At Me' 캠페인이 특히 재미있습니다. 보통은 SNS나 스마트폰과 같은 전자장비의 발달은 우울증을 유발하고, 매우 부정적인 시선이 강했는데요. 삼성에서 진행한 'Look At Me' 캠페인은 오히려 태블릿을 통해 자폐아들에게 타인과 소통하는 법을 '훈련'할 수 있게 도와주었다는 점입니다.


이처럼 국내에도 굉장히 훌륭한 광고 성공사례들이 많습니다. 다만 서두에 말씀드렸다시피 세계적인 사례로 본다면 해외 사례가 훨씬 많고, 문화권이 다른만큼 국내에서는 생각지도 못한 기발한 방법이 나올수도 있다는 사실. 그래서 저는 앞으로도 해외광고에 대해 많이 살펴볼 예정이니, 혹시 궁금한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주세요 ;)


>> 자료출처 : 의외(?)로 해외에서 인정받는 대한민국 공익광고들

                소통 능력을 훈련시키는 애플리케이션 '룩앳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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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교통사고를 당했던 경험이 있나요?

운전을 하다보면 절대 피할 수 없는 것이 바로 이 교통사고인데요. 크든 작든 모두들 한두번씩은 경험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가벼운 접촉사고라도 안나는 경우는 정말 극히 드무니까요.


오늘 소개해드릴 영상은 바로 이러한 교통사고의 경각심을 알리기 위해 폭스바겐에서 진행한 캠페인인데요.

어떤 내용인지 함께 보시죠.


<출처 : 유튜브>


영상만 봐도 딱 알죠? 정말 간결하게 잘 만들어진 캠페인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같이 살펴볼까요?



일단 장소는 홍콩에 있는 MCL이라는 영화관 입니다.




영화 관람객들은 전혀 모른 상태에서 영화를 보러 오죠.




사용된 기술은 단 하나. (이 문구에선 바로 모든것. 이라는 애플사의 아이폰 문구가 떠오르는 건 저 뿐인가요..?)

무튼 위치기반의 송출 기술인데요. 사실 요즘 모바일 광고의 경우 위치 기반 광고를 할 수 있는 기술이 충분하기 때문에 기술적인 부분은 충분히 해소할 수 있습니다. 제가 알기론 지역 기반의 광고가 가능한 매체 중 구글의 애드몹(현재는 GDN으로 통합하여 진행) 광고, 인모비광고, 블레이드 등의 다양한 광고 매체들이 진행 가능한데요. 기술적으로 어려운 것은 맞지만 못할 것도 없는 것이죠? 특히 송출기를 저렇게 특정 지역에 설치한다면 해당 범위 내의 모바일 기기를 타겟팅하여 진행하는 것도 가능할 것입니다.



영화가 시작하기 전 광고 영상이 나오는데요. 이때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으로 부풀어 있습니다. 이후에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모른채 말이죠.




광고 영상에는 한 운전자가 운전을 하는 모습이 계속 보여지는 데요. 아마 차는 폭스바겐 차량일 것입니다. 폭스바겐에서 만든 광고 영상이니까요 ;)




그리고 영화관 상영실 같은데요. 여기서 어느 한 남자가 무언가를 보내기 시작합니다. 바로 지역기반 송출 기술을 활용해 사람들에게 알림을 보내는 것이죠.




그럼 이렇게 모두가 알림이 오니 핸드폰을 확인하게 되는데요.



바로 그 순간 쾅! 사고가 났습니다.



모두가 놀란채 화면만 보고 있죠?




핸드폰을 보던 손을 멈추고 화면만 보네요.



그리고 메시지가 나오게 됩니다. 운전하면서 핸드폰을 사용하는 것은 죽음으로 이끈다는 메시지죠.



그리고 평소 운전하던 습관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라는 저승사자의 경고(?)와 같은 주의 문구가 나갑니다.



마지막으로 폭스바겐에서 만들었음을 시사하고 끝내게 되는 것이죠.


운전 중 휴대폰을 사용하는 것에 대한 경고를 주는 공익 광고 영상인데요. 몰래카메라 방식인 치트 마케팅을 활용해서 상황과 제품을 연결하여 메시지를 각인 시킬 수 있었던 캠페인입니다. 그것도 최근에 유행했었던 1인칭 시점의 영상광고를 통해 간접체험 느낌을 더욱 살렸죠.


국내 광고에서는 최근 '공감'이 트렌드인데요. 해외 광고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형태는 바로 이처럼 공익광고의 성격을 띈 기업광고입니다. 아직 국내 기업들은 공익보다는 판매의 수익성을 높이기 위한 2.5차원적인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데, 진정한 세계적인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선 이러한 공익성을 띈 브랜딩 광고를 해야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작년 10월이었나 폭스바겐에서 디젤 엔진 배출가스 조작사건이 있으면서 해당 브랜드에 대한 이미지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나빠졌습니다. 이처럼 브랜딩 이전에 제품에 대한 신뢰를 먼저 쌓는 것이 중요한데요. 신뢰를 쌓았으면 이러한 공익성을 띈 브랜딩을 통해 모두에게 우호적인 브랜드가 되어야 세계시장에서 큰 힘을 발휘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실 광고란 고도의 심리전이니까요.


개인적으론 국내 대기업 중에서 저는 LG를 선호하는데요. LG제품을 써본 분들은 모두가 공감하지만 제품이 좋습니다. 이건 어떤 제품을 사더라도 믿고 살 수 있죠. 왜냐? LG제품이니까요. 하지만 LG의 단점은 결정권자를 가진 윗분들인데요. 그분들이 있기에 LG 제품은 믿고 살 수 있지만, 기술적인 면만 강조하다보니 마케팅에서는 약한 부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욕먹는 건 LG 마케팅팀이 욕을 먹는 것이죠. LG 마케팅팀은 일을 안한다는 말이 괜히 많은게 아닙니다. 물론 요즘엔 조금 일한다, 고도의 심리전이라는 내용이 네티즌 사이에서 퍼지고 있는데요.


사실 가장 답답한 건 LG 마케팅팀일 것입니다. 아무리 좋은 광고 기획안을 올려도 위에서 기술을 강조한 그런 광고 기획안을 보고 싶어했을 테니까요.


기승전 LG로 끝났지만, 제품 판매로 바로 이어지기 위한 1차, 2차원적인 방법이 아닌, 조금 더 사회적인 기업이라는 인식도 함께 줄 수 있는 3차원 이상의 광고가 많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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