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자기 중심으로 사진을 보여드렸다면, 오늘은 뭐랄까 기타 등등? 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솔직히 본지 오래되서 저도 가물가물하면서 사진 찍은 설명을 보면서 간신히 기억을 떠올리곤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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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아래 사진들을 보면서 어떤 용도의 물건인지 아시겠나요?

기억나는 거라곤 술잔과 술병이 많았다는 것이었는데, 정말 특이한 디자인의 술잔과 술병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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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연적과 기름통 은 딱봐도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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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밥그릇인데요. 오늘 소개해드린 사진들은 대부분 중국의 양식이라고 하니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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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이하게 넓은 저 대야같은 것도 술잔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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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포스팅에 성의가 없게 느껴지신다면, 사진에 성의를 많이 담았기 때문이라 생각해주세요. 사실 저는 사진으로만 말하고 싶은데, 의외로 텍스트로 설명해달라는 요구가 있어서..


한번 보시고, 궁금하신 거는 문의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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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시는 이미 끝났지만, 그 때 사진 찍은 것 중 몇 가지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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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시의 이름은 '일제강점기 일본인들의 수집품' 인데요. 사실 별 큰 기대는 하지 않았었어요. 일본인들의 수집품이래봤자 비슷한 청자, 자기 뭐 이런게 아닐까? 라는 막연한 생각이었죠. 하지만 전시회를 보는 내내 낯설음을 많이 느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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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게 진짜 우리나라에서 약탈해간 문화재가 맞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국적인 물건들이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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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자기는 범선 그림이 들어가 있어 서양 제품은 아닌지 다시 한 번 확인하곤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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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보통 우리나라 자기하면 청자와 백자로 대표되는데, 다양한 유약을 활용해서 노란색, 빨강색, 짙은 파랑색 등 다양한 색상을 활용한 것이 마치 중국 자기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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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중국 문화나 서양 문화의 영향으로 일제강점기 시기 전후에 이국적인 자기가 생산되었을 수도 있었지만, 보는 내내 약간의 낯설음과 이국적인 느낌이 가시지 않았던 전시회였습니다. 그리고 이런 것도 중요하지만 얼마나 많은 양의 문화재와 한반도 내에서의 약탈이 있었는지에 대해 설명된 자료도 있어 절로 분노가 일어났었는데요.


우리조차도 낯선 우리나라의 문화재. 앞으로는 우리의 문화재가 낯설지 않게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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