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사진 찍기 좋고, 나가기 아쉬움이 많은 장소, 바로 카멜리아힐인데요.

나가는 길의 마지막에 탁트인 공터가 하나 있는데요.

공터에서는 사진찍기 정말 최적의 장소였습니다. 가족끼리 소풍와서 여기서 날 좋은 날은 도시락을 먹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작은 폭포가 있는데요. 이름이 용소 폭포..라고 하는데, 폭포라기보단 사실 그냥 잘 꾸며진 정원 같은 느낌입니다.

게다가 카페에 있던 꽃의자가 무려 3개나 있었어요. 물론 조금 낡아서 한 번 바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점심을 먹고 가서 나올 때 쯤 보니 석양이 지고 있었어요. 카멜리아힐은 정말 뜻하지 않게 갔었는데, 개인적으론 최고 마음에 들었던 장소가 되었습니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혹은 친구끼리 가기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친구끼리라 하더라도 남자끼리는 조금 이상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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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 고라니부처



이번 포스팅에는 카멜리아힐에서 찍은 사진 중 주로 하늘 사진을 올릴 예정입니다.




요건 처음 돌 때 중간중간 지점에서 하늘만 강조하고자 주변은 어둡게 명암대비하여 찍은 사진들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등과 함께 찍은 사진이 느낌있어서 좋은데요.

어떤 카페 앞, 레스토랑 앞과 같은 느낌이 들어 뭔가 배고프기도 하고, 쉬기도 하고 싶은 시간이었습니다 :)




이건 거의 카멜리아힐 끝 부분에 가다가 본 하늘입니다. 카페 옆에 공터가 있는데, 차들이 있어 사진 찍기는 살짝 불편했습니다. 차들만 없었으면 조금 더 좋은 사진이 나왔을 것 같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요건 카페 앞에 있는 꽃의자 인데요.

뭔가 앉아서 찍고싶었으나.. 남자 혼자 찍기에는 뭔가.. 그래서.. 그냥 패쓰..


실은 카페서 여유롭게 있고 싶긴 했지만, 배가 너무 고픈 관계로 그냥 나왔네요.

다음엔 카멜리아힐에서만 아침부터 쭉 있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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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 고라니부처



카멜리아힐 안에 있는 비닐하우스를 가보면요. 꽃이 참 많이 피어있어요.




그 중에서도 이 꽃사다리가 저는 눈에 띄었는데요.

갑자기 저 사다리를 중심으로 주변을 확! 날려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멀리서 사다리를 초점 잡고, 줌인을 확! 하면서 찍었더니 이렇게 나오네요.

음.. 이건 어떤 문을 기준으로 찍으면 시간여행하는 그런 느낌날 것 같아서, 사다리랑은 맞지 않네요. 다음엔 문을 중심으로 해봐야겠어요!


1/15sec | F/5.0 | 40.0mm | ISO-100


사다리에 있는 꽃은 정말 개인적으로 사진이 잘나오는 것 같아 한참을 머뭇거렸네요. 더 찍고 싶은데, 마땅히 어떻게 찍을 방법이 생각이 안나서요..



요건 뭔지 잘 모르겠네요. 정말 사진을 찍으려고 하더라도 이름을 알고 찍어야 더 재밌는건데, 다음부턴 사물만 볼게 아니라 그것의 설명이 있는지, 주변을 한 번 살펴봐야겠어요!



휙휙 돌다가 중간에 작은 연못같은게 있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저 새(이름 모를..)가 조각인줄 알았는데, 고개를 쭈욱 내밀면서 살짝살짝 움직이더라구요. 다른건 조금씩 흔들려서 그나마 잘 나온게 이 한 장이네요.



개인적으로 블로그에 올리는 사진들은 무보정으로 올리고, 메인 썸네일만 보정을 해서 올리는데요.

(아직은 포토샵 실력이 미진해서 그런건 안비밀)

마지막 2장은 뭔가 보정을해서 푸른 빛을 더 돌게 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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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 고라니부처



카멜리아힐을 돌아다니다 문득 하늘을 봤습니다.



제주도는 참 하늘이 이뻐서 좋은 것 같아요. 무언가를 찍든 어떻게 찍든 다 그림같이 나오니까 저같은 초보 카메라 사용자에게는 더할 나위 없이 사진 연습하기 좋은 장소입니다. 특히 카멜리아힐에서는 더욱 그러했죠.





그리고 돌아다니다보면 중간에 비닐하우스가 있는데요.

비닐하우스 안에는 갖가지 꽃들이 한겨울에도 예쁘게 피어있었답니다.





이건 초점 거리를 잘못맞춰서 살짝 흔들렸네요.. 개인적으로 참으로 아쉬운 사진입니다.



사실 카멜리아힐에서는 날씨가 약간 흐릿하여 사진찍기 좋은 날씨는 아니었어요.

조금 어둡게 나오고, 사진들이 조금씩 흔들려서 나오게 되었죠.

날씨 좋은 날, 다시 한 번 와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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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 고라니부처



제주도 여행 중 겨울에 온게 살짝 후회되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바로 카멜리아힐에 갔을 때였는데요.

봄이나 여름에 갔었으면 꽃이 만개하여 훨씬 이쁘고 볼거리가 많았을 것 같습니다.

물론 겨울에 온 덕분에 사람들이 많지 않아 구경하고 사진찍기는 편했어요.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은근 있었지만, 의외로 볼게 있던 카멜리아힐. 겨울에 가는 것도 나쁘지는 않았습니다.



카멜리아힐을 돌다보면 가끔 이런 감성 멘트가 달린 팻말을 볼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를 사랑하고

 사랑해야 할 당신과의 산책

저는 이 팻말을 보고 카멜리아힐에서 산책을 시작했습니다.





동백꽃의 꽃말은

"그대만을 사랑해"

입니다.

동백꽃은 엄동설한에 꽃을 피운다고 해 '청렴'과 '절조'라는 꽃말을 갖고 있는데요. 그래서 인지 '당신만을 사랑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볼게 많아 참 좋았습니다.



오늘만은

느리게 천천히

산책을 하면서 천천히 생각을 했습니다.

왜 우리는 이렇게 빨리 빨리. '빨리' 모든것을 '처리' 하려고 할까?

조금은 여유있게 살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일을 처리 한다기보단 여유있게 생각을 해야겠네요.


아! 그리고 누군가 저 팻말 위에 동백꽃 한송이를 올려놓았는데요.

여유를 갖고 한 사람만을 사랑하는 시간을 갖는 사람.

그런 사람은 참으로 멋진 사람이겠죠?





이건 이름은 모르겠네요.

하지만 수목원 곳곳에 있길래 한번 찍어봤어요. 나름 멀리 있어서 망원렌즈로 촬영해봤는데, 날도 어둡고 손이 살짝 떨려서 깔끔한 사진은 몇 장 못 건졌네요.



중간중간 이런 글귀가 여기저기 붙어있어요. 나름 포토존인 듯한데요. 이러한 글귀 밑에는 사람들이 바글바글하여 스리슬쩍 문구만 줌인하여 찍었습니다. 봄에 와서 연인한테 프로포즈하기 참 좋은 장소인 것 같아요. 물론 사전에 카멜리아힐 관계자 분들에게 협조도 구해야겠죠?



돌다보면 초가집이 몇 개 보이던데, 이 나무는 재밌어서 한 번 찍어봤어요.

나무가 웃는 것처럼 보이는데,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저 나무처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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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 고라니부처



본태박물관은 관람하는 순서가 있습니다.

처음 입장권을 끊을 때 몇관 몇관 순서로 돌라고 이야기를 하죠.

본태(本態, 본래의 형태)라는 이름이 어울리는 만큼 본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기 위해 삶의 본질, 태어남과 죽음에 관련된 소장품이 많았습니다.


쿠사마 야요이의 작품을 본 다음 본게 바로 이 꽃상여와 꼭두인데요.




이 꽃상여를 타고 간다면, 가는 길이 그리 외롭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외로움은 남겨진 자의 몫이라는 말이 생각났었죠.






또한 저쪽 세상, 피안으로 가는 동반자인 꼭두는 다양한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요.

광대는 물론 서양인, 신사, 하인 등 다양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또한 영물, 영수를 탄 사람들도 있어 각종 악귀로부터 마지막 가는 길 조심히 가라고 기원하는 마음이 느껴졌습니다.




안타깝게도 전시관 안에서 찍은 사진들은 저게 전부입니다.

물론 박물관 곳곳에 볼만한 것들이 많아서 이건 다음 포스팅 때 소개할께요. 또한 전시관 내에 있는 다른 멋진 작품들도 많았는데, 촬영금지로 사진은 못찍었어요. 몰래 찍고는 싶었지만, 작품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써 작품을 상하게 하지 않으려면 사진 촬영도 자제해야한다는 것을 알기에 참았네요 ^^


참고로 조명이나, 열기, 빛 등이 작품에 안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으니 촬영이 가능한 작품만 촬영하거나 사전에 미리 허락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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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 고라니부처



제주도를 여행하면서 인상 깊은 곳 중 한 군데입니다.

본태 박물관은 세계적인 건축가인 안도 타다오가 설계한 박물관인데요.

건축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콘크리트 건물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세련되게 표현되었고, 마음의 휴식을 취하기에 정말 좋은 장소라고 생각됩니다. 다만 입장료가 조금 비싼 감이 없잖아 있었는데, 소장품들이 전부 진품이라고 하니, 관리비며 이것저것 비용을 고려할 때 비싼게 아니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인상깊은 미술작품은 쿠사마 야요이의 상설전인데요.

특히 아래 노란 호박은 점에 대한 강박증을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킨 대표적인 작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시간제한이 있어 안타깝지만, 가장 인상적인 [무한거울방]은 사방이 거울로 있고, 아래는 물, 그리고 천장에는 조명을 달아 밝은 전구가 끊임없이 퍼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다만 시간 제한으로 제대로 된 사진은 많이 못건진게 조금 아쉽긴 했어요.

무한 거울방에는 한 팀당 한 2분? 정도 머물렀던 것 같네요.

보통은 커플로 많이 와서 2인씩 입장하였답니다.


영상으로도 찍었는데, 영상은 고라니부처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 차후 정리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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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 고라니부처


세화리 해안도로를 쭉 따라 가다가 이쁜 마을이 있어 근처 산책 중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러다 운좋게 황새인지 무슨 새인지 모르겠지만, 돌담 너머로 느낌적인 느낌이 좋게 찍힌게 있어 기분이 더욱 좋아지네요.





연사로 찍었기 때문에 gif 파일로 만들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 옆에있는 느낌적인 느낌이 좋은 돌담길과 시골 마을이었어요.

개인적으론 깊숙히 탐험하고 싶지만, 시간 관계상 생략하게 되어 아쉬운 곳 중 하나였습니다.


제주도에서 사진만 1천장 넘게 찍으며 연습했는데,

지금 다시보면서 그때의 기억을 되살리니 매우 기분 좋네요.


올해가 가기 전, 다시 한번 제주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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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라니 고라니부처



제주도 월정리에서 세화리 가는 길에 보면 해안도로가 있습니다.

해안도로를 쭉 따라 가다보면 새들이 모여있는 곳과 군데군데 쉬어갈 수 있는 곳이 있는데요.

해녀숙소(?) 같은 곳 옆에서 찍은 바다들이네요.

파도치는게 꼭 바다가 화난 것처럼 보이기도 하고, 용왕님 군대가 다가오는 것 같기도 합니다.








제주도에는 참 새들이 많았는데요.

우연히 지나가는 갈매기와 파도치는 바다 한 가운데에 앉아있는 오리(?)가 신기해서 찍어봤네요.



새들은 망원렌즈로 찍은 것들이라..

뭔가 느낌적인 느낌은 덜한 것 같아 아쉽습니다.


놀러온 것이지만, 세화리.. 라는 이름이 갖는 무게 때문에 마음이 편치만은 않았습니다.

저 파도가 세월호 아이들이 화내는 것처럼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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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갔을 때 월정리 문스테이에 숙소를 잡고 며칠간 머물렀습니다.

가끔 쉬러 숙소 앞 바다를 나가면 정말 시원하고, 기분이 좋아졌는데요.

기분 좋은 바다 사진, 함께 구경하시죠!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이 없고 정말 여유로웠습니다.



풍차가 멋있게 보이는 월정리, 다음에 또 제주도에 가게된다면 월정리로 숙소를 잡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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