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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부터 들었던 말이 바로 정보화 시대라는 이야기입니다. 하지만 사실 어느 정도 클때까지는 크게 인지를 못했었죠. 인터넷을 하고, 컴퓨터를 하는 것이 매우 당연한 세대였으니까 그럴 수 있습니다. 게다가 저는 컴퓨터가 286일 때부터 사용했기 때문에 인터넷은 전화기 모뎀을 활용한 천리안부터 사용을 했었으니까 더욱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였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회사를 그만두고 쉬면서 이것저것 생각을 해보다가 문득 궁금해졌습니다.

흔히 '~ 꿀팁', '~ 쉽게 하는 방법', '~에 유용한..'이라는 제목과 내용의 콘텐츠들이 많아졌다는 사실입니다. 특히 '~꿀팁'과 같은 형태는 매우 일상적인 용어가 되었죠. 그런데 실생활에서 이런 것들을 모두 사용해보는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저도 이것저것 공유는 해놓지만, 사실 써본 적은 거의 없죠.



예를 들면 이런 거죠. 페이스북 페이지를 운영하다보면 동영상에 대한 반응률이 남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래서 동영상에 대한 필요성(needs)이 생겼는데, 이렇게 팁이 나온다면 사용해보고 싶죠. 그래서 공유를 하고, 꼭 해봐야지!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결과는요?

공유한 이후 까먹었습니다 :(



혹은 팁을 주는 것은 맞고, 저대로 하면 분명히 효과는 있을 것이지만, 너무 많은 정보로 인해 무엇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르겠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이런 것은 '~하는 방법'과 같은 콘텐츠에 유난히도 많습니다. 오히려 이렇게 무엇부터 시작해야할지 모를 정도로 많은 정보가 현대인들이 결정장애에 걸리도록 만드는 주범이 아닐까요?


생각해보면 부모님, 조부모님 세대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우유부단한 경우는 있어도 세세하게 결정을 못해서 우왕좌왕 했던 경험담은 적게 들었습니다. 오히려 부모님이나 조부모님의 20대, 30대는 굉장히 하나만 보고 달리는, 선택의 폭이 적었기에 하나에 매달리는 경향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20대, 30대는 뭔가 결정하기 위해 이것저것 해봅니다. 물론 그것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이러한 결정장애는 데이트나 무언가를 할 때 꼭 나타나게 되죠. 이러한 결정장애의 주범이 넘치는 정보와 우선순위가 없다는 것 때문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이런 정보들을 보면 몇개는 해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쌓인 것들이 많아 공유만 해놓고 결국엔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시간이 많이 남은 지금, 제가 하나씩 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물론 운동은... 제 멋대로 할것이긴 하지만요 ;)


다음 주부터는 [G.Buddha Lab.]을 통해 실제 제가 진행해본 경험담을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필요하면 영상으로 과정을 찍기야 하겠는데, 시간 관계상...이라기보단 귀찮음에.. 할지는.. 장..담.. 못합니다..


다만, 직접 해보고, 말씀은 바로바로 드리도록 할께요!

그럼, 다음주부터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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