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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작년 언젠가부턴 꼭 해보고 싶었던 3D 메탈웍스. 메탈퍼즐이라고도 불리죠?

그러나 가격적인 부분이 살짝 부담되어 시도를 못해봤었습니다. 문구점(?)같은 텐바이텐이나 아트박스 같은데서도 팔지만, 직영몰의 2~3배 가격차이에, 뭔가 해보지 않았던 제작물이라 '왕창샀다가 실패하면 어쩌지?' 라는 걱정병으로 언젠간 하겠다는 마음만 갖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어른들의 장난감가게, 펀샵에서 5개에 굉장히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를! 하더라고요. 그렇습니다. 저는 펀샵의 빠돌이였습니다.. 재미있고 갖고 싶은게 많은 걸 어떻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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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그렇게 구매하게 된 3D 메탈웍스. 저렴한대신 5개들이 랜덤 박스입니다. 두근대며 기다리다가 가장 마음에 드는 Beach Buggy라는 미국 해변용 소형차입니다. 차에 대한 상식은 거의 무지인 상태이지만, 아마도 딱정벌레같은 벌레를 닮았다고 하고, Beach(해변) Buggy(벌레 - 원래는 유모차 혹은 카트라는 뜻)라는 이름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설명도안을 펴면 QR코드가 있는데, QR코드를 찍어보면 위와같이 3D모습이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저건 참.. 쓸데 없었어요. 처음 만드는 사람이다보니 제작 도안에 대한 친절한 설명을 원하고 찍어봤는데, 그냥 3D모습이 나오고 끝입니다. 게다가 로딩 시간도 쓸데없이 길어서 약간의 허탈감도 느꼈죠.



그리고 도안입니다. 처음엔 그냥 막 잘라놨는데, 도안에 있는 순서대로 배치해놔야 나중에 안헷갈리겠더라구요. 중간에 식겁해서 순서대로 맞춰놓고 제작하였습니다.



메탈이라 그런지 반짝반짝해서 기분은 좋았어요! 민망한 제 방 풍경이 살짝 보여서 그렇긴 하지만 말이죠.



준비물은 펜치 하나만 있은 될 것 같았는데, 뭔가.... 안들어가고 그러더라구요. 그냥 니퍼로 하는게 훨씬 편했습니다. 그리고 자를 때 윗부분 튀어나오게 잘라야할까.. 고민을 되게 많이 했던 제품이었는데요. 제작 완료 후에는 그냥.. 다 자르는게 깔끔하다는 결론이었습니다.






이렇게 결과물이 나왔는데요! 음.. 처음이라 정말 엉성엉성하고, 중간에 실수하는 바람에 바퀴살 윗부분이 조금 많이 찌그러져 있습니다. 정신이 없다보니 세세한 과정은 찍지 못했는데요. 5개가 들어있는 랜덤박스이니, 나머지 4개는 자세하게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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