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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의 핫한 이슈죠?

네이버의 변화. 사실 관련해서 3월 7일에도 한 번 이야기 한적이 있는데요. 오늘은 어떻게 변화하는 가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지난 번에 나름대로의 생각을 적어놓았던 포스팅을 못보신 분들은 한번 보시고, 아래 내용을 읽어주시면 이해하시는데 도움이 되실거에요!


>> [트렌드분석] 네이버는 왜 자꾸 무언가를 변경할까?



일단 기본적으로 네이버는 온라인 유저들이 반응하는 광고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다는 부분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2000년대 초반에만 해도 검색광고만 해도 투자대비 수익률, 즉 ROAS가 1,000%, 2,000% 나오던게 요즘에 와서는 500%를 넘기기도 매우 힘들어졌죠. 직접적으로 구매 의사가 있는 '검색어'를 검색 후 유입된 유저가 바로 구매를 하는 경우는 2%가 채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구입하지 않고 이탈한 98%의 고객들을 잡기위해 네트워크 배너광고가 나왔고, 단순히 유저 타겟팅이 아닌 방문자 대상으로만 배너를 노출하는 리마케팅 기법이 발전되기 시작했습니다. 이는 GDN(Google Display Network)라는 매체를 시작으로 다른 매체들이 점차 발전하기 시작했죠. 특히 단순히 이미지만 보여지는 것에서 Criteo라는 매체를 시작으로 다이나믹배너, 즉 내가 본 상품을 보여주는 제품피딩 형태로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서비스의 변화는 플랫폼의 진화로까지 이어졌는데요. 국내 검색광고는 사실상 거의 정체되어 있다 볼 수 있었습니다. 물론 구글의 경우 끊임없이 변화되었지만, 국내 검색 환경에서는 구글의 점유율은 5% 안팎이었기 때문에 큰 힘은 발휘하지 못했었죠.



그래서 광고관리시스템의 변화에 대해 정리해보자면 위와 같이 정리될 수 있는데요. 음.. 어렵죠? 아래에서 풀어서 설명해볼께요.



일단 기존의 계정 단위에서 1개의 사업자에 1개의 계정, 1개의 사이트 등록 후 관리되던 것에서 1개의 사업자에 다수의 계정과 다수의 캠페인 등록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캠페인 단위이기 때문에 기존의 키워드 당 문구, URL이 1:1로 매칭되는 것이 아닌, Daum 검색광고와 마찬가지로 1개의 그룹에 다수의 키워드, 1개의 소재를 등록하여 1개의 URL로 연결됩니다. 물론 여러개의 소재와 연결 URL을 할수도 있지만, 그렇게 되면 Daum 계정에서처럼 클릭률이 높은 문구가 노출되기 때문에 전혀 엉뚱한 결과로 연결이 될 수도 있겠죠?



즉, 기존의 사이트와 그룹의 영역을 캠페인으로 통합하고, 키워드 특성에 따라 광고 그룹이 나뉘어지게 만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다양한 사이트 등록도 가능하고, 지점이 많은 프랜차이즈 업체의 경우는 특히 더욱 용이해지게 된 것이죠.


그럼 이것을 왜 주목해야 할까요?


사실 개인적으로 작년에 사이트 영역에 외부 블로그(티스토리, 워드프레스 등), SNS 채널 등록된게 정리되기 시작하면서 '네이버가 구글을 따라하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것이 올해 3월 중순부터는 사이트 영역 자체를 통폐합 시키고, 과거의 사이트 등록 영역을 웹마스터도구로 통합, 웹마스터도구에 등록된 사이트 위주로 봇이 수집해가겠다는 것이죠. 그리고 사이트 소개는 웹문서 영역에 노출되는 것이죠.


이것을 구글에 대비시켜보면, 구글의 [검색 핑서비스 등록]이 사이트가 있음을 알려주는 네이버와는 다른 영역이긴 합니다. 아직은 적용을 안했을 것 같긴 하지만 말입니다. 여튼 이를 제외하고는 기존 구글의 웹마스터도구에 있는 기능을 네이버의 웹마스터도구에서도 조금 더 국내 상황에 맞게 체계적으로 정리를 했죠.


그리고 노출되는 형태가 점차 구글처럼 검색에 최적화되게 만들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 일단 사이트 영역을 웹문서 영역과 통폐합하고, 반응을 지켜보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왜 그렇게 생각하느냐구요?

바로 위의 광고 관리시스템이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위의 검색광고 관리시스템의 핵심 골자는 사용자에게 맞는 정보를 자동 매칭하여 조금 더 효율을 높이겠다는 의도인데요. 이러한 형태로 이미 구글에서 광고를 진행하고 있죠. 네이버에서 사용자의 반발을 가장 적게 받으면서 적용해볼 수 있는 것이 바로 저 광고관리 시스템인 것입니다. 여기서 만약 검색광고의 효율도 올라가고, 네이버 자체적인 이익이 증가된다면 점차 네이버의 블로그, 카페 영역을 웹문서 영역과 통폐합 할 것이라는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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