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신호등 신호를 잘 지키나요?

저는 어릴 적 누군가에게 '사람이 없다면, 그냥 건너도돼.' 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게 당연한 것이라 생각했었죠. 그런데 커가면서 그게 아니다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는 '지역사회에서는 무단횡단해도 괜찮아.'라는 말을 들었죠. 사실 신호등은 내 생명을 지키는 신호가 될 수 있는데 말이죠.


여기 무단횡단하는 사람들이 많아 나온 아주 재미있는 캠페인이 있습니다.

어떤 캠페인인지 한 번 같이 볼까요?



<출처 : 유튜브>


정말 재미있죠?

캠페인 부스 안에서 춤을 추면 신호등 신호로 보여진다니!! 매우 재미있고 신기한 경험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서두에는 캠페인 영상들이 그러하듯 이 캠페인 영상이 보여주고자 하는 목적이 잘 드러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호등이 지루하고 기다리기 싫다는 이유로 무시하고 무단횡단을 합니다.



하지만 단순히 무단횡단을 하지 말라는 이야기는 당연한거지만, 지키기 쉽지 않죠. 그래서 '기다리는 순간이 조금 더 즐거워 진다면?' 이라는 물음표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탄생한 것이 The Dancing Traffic Light 캠페인이죠.






바로 이렇게 요상하게 생긴 신호등을 닮은 박스 안에 사람들이 들어가면서 시작이 되는데요.




들어가면 이렇게 춤을 출 준비를 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춤을 추는 것이죠.



그리고 무려 실시간으로 교통 신호에 반영된다고 합니다!

녹화하고 편집하는게 아닌, 지금 당장 누군가 춤을 추고 있는 것이었죠.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춤을 추고, 그 춤은 신호등을 통해 보여주게 되었는데요.



결과는?

81% 이상의 사람들이 빨간 불을 기다렸다고 합니다!

당시 이곳에서는 무단횡단이 매우 당연시 되었던 곳이라고 하는데요. 0%에 가깝던 수치를 81% 이상으로 끌어올리다니! 굉장하죠?




그리고 조금 더 안전한 거리를 위해서 진행된 캠페인이라고 소개가 됩니다.



마지막에 가서야 캠페인을 주도한 주최자인 광고주가 나오는데요. smart라는 자동차 전문 업체입니다. 인터랙티브 DOOH 형식의 광고로, 사회에 공헌을 한다는 느낌과 자연스럽게 브랜드를 알리면서 끝나네요.


그리고 영상에는 잘 안나왔지만, 참여자가 추는 모습 그대로를 신호등에 반영하면서 이렇게 반영되는 모습을 촬영해 유튜브에 게재했다고 합니다. 춤추는 신호등을 구경하기 위해 무단횡단하지 않고 신호를 많은 사람들이 지켜봤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나름 교통법규를 잘 지키니까요 :)


차라리 이런 캠페인은 어떨까요?

제목 : 어두운 밤거리를 밝혀라!

내용 : 안전한 거리를 위해 어두운 밤거리를 밝히는 것입니다. 하지만 가로등을 설치하고, 전기 유지비 등이 많이 들죠? 이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전기를 생산해서 판매하는 것입니다. 생산은 캠페인 참여자들이 자전거를 타고 달리든, 흔들면 전기가 생기는 장치를 마련해서 흔들게하든 말이죠. 개인적으로 자전거 업체에서 신제품 자전거로 했으면 좋겠습니다. 쭉쭉 잘나가는 만큼 전기도 잘 생산해낼 테니까요. 그렇게 생산한  전기는 한전에 판매를 하는 것이죠.

물론 그러려면 돈이 많이 들테니, 자전거 업체에서 후원도 필요할 것 같지만요. 자연스럽게 자전거의 성능도 홍보하고, 시승식(을 하면서 전기 생산)도 하고, 사회적 공헌도 하고! 일석삼조가 아닐까요?


그냥 갑자기 생각난 것이라 체계적이지는 않네요.

좋은 캠페인, 멋진 광고, 재미있는 프로모션는 한순간에 나타나질 않습니다. 무언가를 발견하고, 포인트를 잡아서 이야기 하다보면 누군가 디벨롭을 해주고, 그렇게 더욱 멋지고 완성도 높은 캠페인, 프로모션, 광고가 완성되는 것이죠. 여러분은 위에 간단히 밝힌 '어두운 밤거리를 밝혀라!' 캠페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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